'고춧가루 부대' 4위 한국마사회, 2위 삼성생명 태클

권수연 2022. 5.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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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한국마사회(감독 현정화)가 2위 삼성생명의 발목을 잡으며 1~3위 팀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15일, 수원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부 코리아리그에서 한국마사회가 삼성생명을 매치스코어 3-1로 꺾었다.

한국마사회는 승점 3점을 획득, 최종 누적승점 24점(5승11패)을 기록하며 4위로 시즌을 마쳤다.

한편, 이어 열린 남자부 코리아리그에서는 KGC인삼공사가 보람할렐루야를 매치스코어 3-1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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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로 선정된 한국마사회 최해은, 한국프로탁구리그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4위 한국마사회(감독 현정화)가 2위 삼성생명의 발목을 잡으며 1~3위 팀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15일, 수원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부 코리아리그에서 한국마사회가 삼성생명을 매치스코어 3-1로 꺾었다. 

한국마사회는 승점 3점을 획득, 최종 누적승점 24점(5승11패)을 기록하며 4위로 시즌을 마쳤다. 반면 삼성생명(12승3패, 승점 38점)은 1위 포스코에너지와의 격차를 1점밖에 줄이지 못했다. 남은 1경기에 따라 순위가 요동치는 상황이다.

1매치에 나선 최해은이 최효주를 잡고, 이어 나선 이다은이 변서영까지 꺾으며 한국마사회가 먼저 분위기를 가져갔다. 3매치 복식에 나선 이다은-안소연 조가 최효주-김지호 조에게 0-2(7-11, 8-11)로 패했지만 최해은이 다시 4매치에 등장, 변서영을 2-0(11-8, 11-9)로 꺾으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어 열린 남자부 코리아리그에서는 KGC인삼공사가 보람할렐루야를 매치스코어 3-1로 잡았다. 인삼공사는 누적 28점(7승11패)을 쌓으며 5위로 시즌을 마쳤고, 최하위 탈출에 실패한 보람할렐루야는 승점 22점(3승15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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