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규 확진 462명.. 3개월 여 만에 500명 아래로

진나연 기자 2022. 5.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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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시민 50만 명 육박, 34.6% 감염

대전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새 절반 가량 줄어들면서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가 5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1일 481명 이후 105일 만이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46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923명)보다 461명 감소한 규모다. 지금까지 전체 시민의 34.6%인 49만 9748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5월 9일-5월 15일) 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084명으로 지난주 대비 266명 줄었다.

지역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의 병원과 요양원, 보호센터 등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치료 중이던 확진자 5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675명으로 늘었다.

현재 5534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261명, 일반관리군은 5273명이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5.5%로 전체 51개 중 13개가 사용 중이다. 준중증 병상은 57개 중 25개가 남아있다.

그래픽=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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