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제, 美 대형 은행 부사장 남편+6살 아들 공개 "비행기서 운명적 만남"(닥터M)

이하나 2022. 5. 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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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연제가 리차드 기어 닮은꼴 남편과 6살 아들과 일상을 공개했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인 최연제는 미국 대형 은행 부사장인 남편과 2005년 결혼했으며, 현재 6살 아들 이튼을 키우고 있다.

리차드 기어 닮은꼴로 훈훈한 외모를 가진 남편은 최연제를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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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최연제가 리차드 기어 닮은꼴 남편과 6살 아들과 일상을 공개했다.

5월 1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는 가수 최연제가 근황을 전했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인 최연제는 미국 대형 은행 부사장인 남편과 2005년 결혼했으며, 현재 6살 아들 이튼을 키우고 있다. 리차드 기어 닮은꼴로 훈훈한 외모를 가진 남편은 최연제를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연제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에서 만났다. 저는 몰랐는데 남편은 저를 공항 대기실에서부터 봤다고 한다. 비행기 안에서 저한테 편지를 써줬다. 비행기 안에서 인사하고 친구는 되어 줄 수 있다고 해서 만났는데 이렇게까지 될 줄 꿈에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하려고 했을 때 최연제 아버지의 큰 반대에 부딪혔다. 최연제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고 아버지가 많이 반대하셨다. 결혼 승낙을 못 받았는데 남편이 편지도 쓰고 전화도 자주 했다”라며 “너무 연락이 자주 오니까 '한 번은 만나보겠다.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만나보고 나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했다. 너무 예의 바르고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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