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치매 관리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정찬욱 2022. 5. 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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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치유농업을 활용한 군민 치매 관리에 나선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농어촌체험 관광연구회는 지난 13일 업무 협약을 하고 치유농업을 통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군과 협약 기관들은 적당한 장소와 세부 프로그램 선정, 농업 강사 확보를 마치는 대로 치유농장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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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치유농업을 활용한 군민 치매 관리에 나선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농어촌체험 관광연구회는 지난 13일 업무 협약을 하고 치유농업을 통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노인 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은 자연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각종 농산물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적극성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어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과 협약 기관들은 적당한 장소와 세부 프로그램 선정, 농업 강사 확보를 마치는 대로 치유농장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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