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없는 페네르바체, 터키 프로축구 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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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가 부상으로 귀국한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가 2위를 유지했다.
페네르바체는 16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에서 벌어진 2021~20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37라운드에서 카라귐뤼크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13경기 연속 무패(10승3무)를 이어간 페네르바체는 리그 2위(승점 70)를 지켰다.
터키 리그는 2위까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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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카라귐뤼크와 0-0 무승부…리그 최종전만 남아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가 부상으로 귀국한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가 2위를 유지했다.
페네르바체는 16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에서 벌어진 2021~20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37라운드에서 카라귐뤼크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13경기 연속 무패(10승3무)를 이어간 페네르바체는 리그 2위(승점 70)를 지켰다.
정규리그 최종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페네르바체는 3위 코니아스포르(승점 67)에 승점 3점 앞서 있다.
터키 리그는 2위까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는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한 트라브존스포르는 승점 81점이다.
이번 시즌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김민재는 지난달 말 오른발 복사뼈 부상을 입어 치료차 귀국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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