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하반기 제주서 찾아가는 전기차 이동 충전 서비스..SK온 등과 협력

이장호 기자 2022. 5. 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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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에서 전기차 충전이 필요한 고객들을 찾아가는 '이동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바'는 전기차 충전 기술을 활용한 이동형 충전 솔루션을 개발하며, SK온은 수명을 다한 니로 전기차에서 탈거한 배터리를 확보해 배터리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평가해 안정성을 확인한 후 이동 충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SK렌터카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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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에바·민테크와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하반기부터 SK렌터카 제주지점 전기차 이용객 대상 시범운영
SK렌터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SK렌터카가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에서 전기차 충전이 필요한 고객들을 찾아가는 '이동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SK렌터카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전문 기업 SK온,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사업자 '에바',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 '민테크'와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Δ전기차 이동 충전 서비스 생태계 고도화 Δ충전 데이터 수집 및 이를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바'는 전기차 충전 기술을 활용한 이동형 충전 솔루션을 개발하며, SK온은 수명을 다한 니로 전기차에서 탈거한 배터리를 확보해 배터리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평가해 안정성을 확인한 후 이동 충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SK렌터카에 제공한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충전이 필요한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SK온으로부터 제공받은 배터리로 고객의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이동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 데이터 수집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데이터는 SK온이 분석하고 '민테크'는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한다.

SK렌터카는 올해 하반기 제주지점에서 전기차 이동 충전 시범 운영에 나서 무료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향후 자사 이동 정비 차량에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포함시켜 서비스를 확대해 차량 정비와 충전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SK온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배터리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BaaS AI’를 통해 이동 충전 서비스용 배터리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전기차 관련 최고의 기업들이 뜻을 모아 충전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선순환 모델 구축도 함께 하게 됐다"며 "각 사 협력을 통해 수집한 배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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