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영동을 빛낸 수상자 4인 선정..26일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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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을 빛낸 수상자 4명이 최종 선정됐다.
영동군은 32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최정호(70·학산면), 신현오80·영동읍), 한규룡(77·고향 학산), 손범식(65·고향 황간) 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부문 수상자 손 씨는 영동 황간이 고향이며 재경 영동군민회 부회장과 자문위원으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치과의료봉사활동과 황간초등학교 발전기금 등 고향 위상 제고에 적극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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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을 빛낸 수상자 4명이 최종 선정됐다.
영동군은 32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최정호(70·학산면), 신현오80·영동읍), 한규룡(77·고향 학산), 손범식(65·고향 황간) 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동군민대상은 군을 대표하는 상으로,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산업부문 수상자인 최 씨는 50여년간 농협에서 근무하며 농촌지역 발전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산물 유통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선행봉사 부문 수상자 신 씨는 21년간 영동읍 중앙1리 이장직으로 근무하면서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활성화, 영동읍 중앙1리 노인회장으로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별부문 수상자 한 씨는 학산면이 고향인 출향인으로 루사·매미 등 수해 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행사 때도 적극 협조했다.
같은 부문 수상자 손 씨는 영동 황간이 고향이며 재경 영동군민회 부회장과 자문위원으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치과의료봉사활동과 황간초등학교 발전기금 등 고향 위상 제고에 적극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대상은 지역 명예를 높이고 군민 복지에 누구보다 앞장선 분에게 드리는 영광스러운 상"이라며 "군민의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26일 '19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을 초청해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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