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토론토 상대 부상 복귀 후 첫 안타·타점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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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안타가 나왔다.
최지만(31, 탬파베이 레이스)이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4구째 배트를 돌렸고 밀어친 타구는 안타가 됐다.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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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기다리던 안타가 나왔다. 최지만(31, 탬파베이 레이스)이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안타를 쳤다.
탬파베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있는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홈 경기를 치렀다. 전날(15일) 토론토전에 결장해 류현진(토론토)과 맞대결하지 못한 최지만은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그는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6푼3리에서 2할6푼2리(61타수 16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투수 알렉 마노아를 상대로 2회말 첫 타석에선 1루수 땅볼,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3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탬파베이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6회말 1사 2, 3루 상황에 타석에 섰다. 2구째 마노아가 폭투가 나오면서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탬파베이는 추가점을 냈고 1사 3루 기회가 이어졌다.
최지만은 4구째 배트를 돌렸고 밀어친 타구는 안타가 됐다.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최지만은 타점을 올렸다.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다.
최지만은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3-0으로 이겨 15일 맞대결 패배(1-5 패)를 설욕했다. 마노아는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첫 패전(4승)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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