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인스탁스 미니 간편하게 빌려 써보세요"

[한국후지필름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이제 편의점에서도 인스탁스 미니 제품을 간편하게 빌려 써볼 수 있게 됐다.

한국후지필름은 CU 편의점과 픽앤픽서비스에서 인스탁스 미니 제품 대여 서비스 및 미니 필름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여 가능한 제품은 인스탁스 미니 라인 2종이다.

1일 대여 비용은 ▷인스탁스 미니40 1000원(판매가 14만 3000원) ▷인스탁스 미니11 700원(판매가 11만3000원)이다. 여기에 인스탁스 즉석 미니 필름(20매)는 픽앤픽 앱에서 1만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대여 후 픽업 가능한 CU 편의점 매장은 총 51곳이며, 그중 예약 대여는 42곳에서, 즉시 대여는 9개 곳에서 가능하다.

예약 대여 방법은 간단하다. ‘어라운더블’의 ‘픽앤픽’ 대여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에 픽앤픽 앱 다운로드 후 원하는 제품 대여 기간을 선택하고, 필름 구매 후 매장 직원에게 QR 코드를 보여주면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편의점 내 비치되어 있는 픽앤픽 매대에서 제품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픽앤픽 앱에서 제품 검색을 하면 즉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즉시 대여가 가능한 CU 편의점 매장은 ▷BGF사옥점 ▷역삼센타점 ▷서초그린점 ▷마천파크점 ▷위례33단지점 ▷역삼세명점 ▷능동사거리점 ▷중곡대성점 ▷청파아세아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 대여를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간편하게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을 거 같아 기쁘다”며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대여 비용으로 인스탁스 즉석 필름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