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폰 알뜰폰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보미 2022. 5. 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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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폰이 9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모토로라 5G폰 2종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 오늘부터 직영몰을 통해 사전예약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2013년 국내 사업을 철수했고, 9년 만에 알뜰폰과 손잡고 돌아왔다 모토로라 5G폰은 오는 19일까지 4일간 헬로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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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30만원대 5G폰 2종 출시
19일까지 사전예약.. 이달 중 공식개통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 제공

모토로라폰이 9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모토로라 5G폰 2종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 오늘부터 직영몰을 통해 사전예약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5월 말 진행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이 이번에 선보이는 기종은 ‘엣지 20라이트 5G(39만9000원)’, ‘모토 G50 5G(34만9000원)’ 2종이다.

‘엣지 20 라이트 5G’는 △듀얼심 △1억 800만 화소 카메라 △대용량 메모리(8GB RAM + 128GB) △대용량 배터리(5,000 mah) △고속 충전기 지원(30W) △6.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모토 G50 5G'은 Δ6.5인치 OLED 디스플레이 Δ듀얼심 Δ뒷면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Δ4GB RAM Δ저장용량 128GB를 제공한다.

공식 출시 이후에는 이베이∙11번가∙티몬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판매한다. 전국 46개 레노버 AS 센터를 통해 2년간 무상 AS도 지원한다.

모토로라 폰은 지난 1988년 한국에 다이나텍 휴대전화로 처음 출시됐다. 이후 스타렉·레이저 폰으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2013년 국내 사업을 철수했고, 9년 만에 알뜰폰과 손잡고 돌아왔다
모토로라 5G폰은 오는 19일까지 4일간 헬로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압도적인 스펙의 모토로라 5G 중저가폰과 알뜰폰의 조합이 5G시대 실속 있는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단말로 고객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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