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주간증시] 주식 바겐세일 기간..싼 주식 의심해야 하는 이유?

SBSBiz 2022. 5. 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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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진우의 주간 증시'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글로벌 증시 동향과 전망]

◇ 올 들어 힘겨운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주식시장입니다. 경제 전반에 드리운 먹구름이 언제 걷힐 지 모르는 상황인데요. 소장님께서 매주 짚어주시고 있는데, 새롭게 업데이트된 글로벌 증시 상황부터 살펴보고 시작할까요?

- 다가오는 경기침체의 그림자…글로벌 증시 진단은?
- 범유럽지수 STOXX 600 지수 반등…공포 탈출
- 유럽 주요국 증시도 급등세 동참…2%이상 반등
- 상하이 종합지수 0.96% 오른 3084.28
- 슬며시 고개 드는 中증시…반등 기회 왔나?
- 중국 및 홍콩증시, 인플레 목표치 하회 발표에 상승
- '자원 부국' 수혜 인도네시아 증시 활황세 한풀 꺾여
- 베트남증시 바닥모르고 추락…VN지수 1200도 붕괴

◇ 그동안 시장을 짓눌러왔던 악재들로 인한 ‘1차적인 하락세’는 마무리되었다는 진단이신데, 그간 보여주셨던 소장님의 시황관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변화거든요. 그렇게 보시는 이유가 정말 궁금한데요?

- 뉴욕증시, 일시적 반등 논란 증폭…진단은?
- 주간, S&P500 지수 2.41% 급락
- 12일 기준, S&P500 3858.87까지 하락
- 13일, S&P500 2.39% 오른 4023.89
- 나스닥, 주간 기준으로 2.8% 하락 
- 나스닥 16,212.23→11,108.76 약세장
- 나스닥, 고점 대비 27% 이상↓…약세장 심화
- 나스닥 3.82% 상승 마감, 1년 반만 최대폭
- 뉴욕증시 운명, 애플에 달려있다?
- '애플' 주가 예의주시해야 하는 이유는?
- 애플, 지지선 150달러선 회복할 수 있을지 관건
- 애플·엔비디아…나스닥 시장 분위기 주도

◇ 그런데 ‘1차 하락세’라는 표현에서 앞으로 다시 하락세가 시작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드는데, 그렇다면 소장님께서는 시장이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보시는 건가요?

- "곧 반등" 희망회로 돌리다 큰일…여전히 위험?
- 추락 겪은 美증시…이젠 반등의 시간?
- 美증시 급반등, 날개 없는 추락세 마침내 제동
- "1차 조정 마무리…아직 바닥 단언 어렵다"
- “바닥의 시작일 뿐… 아직 반도 안 왔다”
- 美 증시 '털썩' 후 '펄쩍'…진단은?

◇ 소장님, 이제 본격적으로 시장 변수들과 체크포인트들을 짚어볼 텐데. 안 그래도 악재가 많은 시장에 또 다른 대형 폭탄으로 등장한 가상자산 이야기를 안 여쭤볼 수가 없습니다. 루나, 테라가 미친 코인시장 후폭풍이 엄청난데요. 미국 재무부도 주목하는 상황이다 보니까 증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같거든요.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10만 원대 코인이 1원으로…시장 영향은?
- 비트코인 줘도 안 받는다는 버핏…왜?
- 비트코인, 발행된 전체 물량 3만원에도 'NO' 하겠다
- 찰리 멍거 "비트코인 금지한 중국 지도부 영리하다"
- 비트코인 약세장 진입했나...찐바닥은 어디에?
- 'K코인 폭락' 속 가상자산시장 일단 진정
- 99% 폭락 쇼크…루나 만든 권도형 누구?
- '인플레 헤지라더니'…가상자산 시총, 반년만에 1,300조 증발

◇ 가상자산 시장과 '운명공동체'라고도 불리는 나스닥이다보니, 기술주와 성장주들의 운명(?)을 두고도 말들이 많습니다. 애플이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 지위를 잃은 것을 두고 기술주의 시대가 끝났다는 말도 나오던데요.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운명공동체' 비트코인- 나스닥…기술주의 운명은?
- 비트코인 폭락에 우는 테슬라…전망은?
- 테슬라 추락한 진짜 이유…가상자산이 몸통
- "머스크만 아니면"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
- 트위터 인수 보류 밝힌 머스크, 속내는?
- “트위터 인수 중단” 머스크, 가격 깎나
- "인수 보류" 머스크 돌변…'파랗게 질린' 트위터
- 쿠팡, 공모가 '3분의1 토막'…인플레 직격탄
- 쿠팡, 1분기 매출 6조5000억원…사상 최대 매출 

◇ 매주 걱정하고 있는 물가 얘기도 해볼까요. 지난주 미국 CPI와 PPI가 발표됐는데요. 시장에서는 4월 CPI가 3월 대비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지 않았습니까? 기대는 깨라고 있는 법인지, 오히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도 짚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희미해진 인플레 정점론…진단은?
- 중국 4월 생산자물가 8.0%↑…증가율 소폭 둔화
- CPI 2.1%·PPI 8.0%↑…중국 인플레이션 수출국?
- 美 4월 CPI 8.3% 상승…8개월 만에 상승률 둔화
- 에너지, 식료품 등 뺀 근원물가는 6.2% 상승
- 美PPI도 역대 최고수준…S&P500 '약세장' 확인
- 인플레 고점 확인했지만…스태그플래이션 우려 확산
- "광범위한 인플레 확인..연준 긴축 고수할 것"

◇ 이렇게 되면 연준의 긴축정책에 당분간 변화는 없을 것 같은데요. 여기다 파월 의장의 유임까지 확정되면서 '빅스텝' 기조는 그대로 갈 것 같거든요. 근데 또 다른 경제 수장인 옐런 장관은 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 NO 연착륙 vs NO 침체…두 수장의 엇갈린 시각?
- 4년 더 '물가와 전쟁'하는 파월…전망은?
- 파월 “미 경제 연착륙 당장은 어려울 것”
- 옐런 "경기침체 없이 높은 물가 잡을 수 있어"

◇ 말 나온 김에 국제유가와 원자재 얘기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국제유가가 치솟아서 시총 순위까지 바뀔 정도다 보니, 원유와 관련된 다른 원자재들의 가격 상승도 심상치 않거든요.

- 각종 원자재 가격의 무더기 상승…진단은?
- 거침없던 구리 값 급락세…경기 침체의 신호탄?
- 2008년 금융위기, 전조 증상으로 구리가격 폭락
- 아람코 '高유가 수혜'…1분기 순이익 80% 급증
-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금수 등 영향 상승세
- 국제유가, 러 원유 수입 금지 우려로 110달러 돌파
- 산소, 탄산, 수소 등 가스가격 대폭 오른다
-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탄산의 공급부족 촉발 
- 경유값 폭등으로 운송비까지 크게 늘어나

◇ 국내증시도 살펴볼게요. 지난주 코스피가 장중 2550선 밑으로 떨어져 1차 저지선 붕괴에 이어 2차 저지선마저 무너졌었는데요. 바로 다음날 반등해 2600선을 탈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쉽게 낙관적인 전망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증권가는 3차 저지선으로 2500선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인데,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분석하시는지 차트로 한 번 짚어주시죠.

- 코스피 어디까지 떨어지나…반등에도 불안한 이유?
- 국내증시, 하반기 3000회복 vs 1년 이상 침체기?
- 증권사 코스피 전망치 빗나가…주가 바닥 논쟁 '후끈'
- 코스피 2,500∼2,600대는 PBR 0.9배 수준
- ‘넉 달째’ 셀 코리아…주식시장 14조 순매도
- 외국인, 4월 상장주식 5조3000억 원 매도
- 美연준 긴축·인플레 우려 지속···中 봉쇄 이슈 영향
- 17일 美 4월 소매판매 지수 등 연준 위원 '입' 주목
- "이번 주 코스피 밴드 2500~2650 예상"

◇ 달러화 강세 속에 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한때 1290원선까지 올랐는데요. 1300원 돌파는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던데, 외환시장 상황도 한 번 짚어주시죠.

- 환율 1300원 문턱 ‘쾅쾅’…실물경제 파급 얼마나?
- 원·달러 환율 1300원 카운트다운…5월 뚫린다?
- 위안화, 2분기 달러 대비 7% 절하…달러당 6.8위안
- 中 위안, 끝없는 추락...자본유출 막는 대응 나올까
- 위안화 가치 급락 영향으로 中무역 전망 복잡해져
- 홍콩, 홍콩달러 약세에 3년 만에 시장 개입
- 달러인덱스, 한때 105선도 돌파
- 달러화, 약 20년 만에 최강세 수준
- "환율 1300원 돌파 막아야"…뚫리면 자본유출 우려

◇ 매일 사던 개인들이 지수가 2600을 회복하자마자 서둘러 팔았거든요. 차익실현이라고 말하기도 뭐한 게 차익이 나서 이득을 봤으면 정말 다행이지만 급등락이 심하다 보니 손절, 반대매매 물량도 상당해서 걱정입니다. 기관이 좀 사주기는 했는데, 이제야 진짜 '저가매수' 기회가 온 건지 아니면 팔고 떠나지 말고 더 버티는 게 나을지 궁금한데요?

- 잔인한 증시에도 개미들은 ‘바닥론’ 베팅…괜찮을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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