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거 맞아?' 하퍼, 부상 발표 후 '3G OPS 2.41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꿈치 부상을 발표한 날부터 3경기 동안 홈런 3방 포함 안타 8개.
하퍼는 16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305와 9홈런 27타점 29득점 40안타, 출루율 0.361 OPS 0.994 등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11년차의 하퍼는 지난해 타율 0.309와 35홈런 84타점, 출루율 0.429 OPS 1.044 등을 기록하며 자신의 2번째 MVP를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꿈치 부상을 발표한 날부터 3경기 동안 홈런 3방 포함 안타 8개. 또 안타 8개 중에 장타가 7개. 브라이스 하퍼(30)가 최우수선수(MVP) 모드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하퍼는 16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305와 9홈런 27타점 29득점 40안타, 출루율 0.361 OPS 0.994 등을 기록했다.
또 하퍼는 wRC+ 171과 FWAR 1.6을 기록했다. 여러 공격 지표에서 출루율만 지난해에 비해 낮다. 이는 아직 볼넷을 덜 얻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퍼는 부상 발표 직전인 12일까지 타율 0.269와 출루율 0.326 OPS 0.847을 기록했다. 나쁘지는 않으나 하퍼의 이름값에는 못 미치는 성적인 것.
하지만 하퍼는 13일 팔꿈치 인대 부분 파열로 당분간 지명타자로만 출전한다고 밝힌 뒤 최강 마운드의 LA 다저스에게 폭격을 가했다.
하퍼는 13일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4일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5일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홈런 외에도 3경기에서 2루타 4개를 때렸다.
총 3경기에서 12타수 8안타, 타율 0.667와 3홈런 8타점 5득점 8안타, 출루율 0.667 OPS 2.417을 기록한 것. 문자 그대로 폭격을 가했다.
이에 하퍼는 단 3경기 만에 다시 MVP급 성적을 맞췄다. 팔꿈치 인대 부분 파열 따위는 하퍼에게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11년차의 하퍼는 지난해 타율 0.309와 35홈런 84타점, 출루율 0.429 OPS 1.044 등을 기록하며 자신의 2번째 MVP를 수상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병헌♥’ 이민정 “뱀파이어? 피 말고 라면 먹어” [DA★]
- 손담비, 공효진·정려원 손절 의혹에 “터무니없는 말” [전문]
- 분노조절 불가 의뢰母→이지혜 눈물 (엄마는 예뻤다)
- ‘시총 36조’ 세계부자 188위 인생 파국, 무슨 일이? (쇼킹받는차트)
- 홍성흔, “정임이가 싫어?” 처형 공격에 진땀 (살림남2)
- 3년 만에 안방 복귀하는 고현정, 빼빼 마른 근황 ‘깜짝’ [DA★]
- 김호중 측 "김호중 음주 NO, 대리 출석 소속사 대표 지시" (공식입장)
- 이효정 “내연녀만 17명이었던 난봉꾼 남편, 그리워” (물어보살)[TV종합]
- 한혜진 “전 남친 잠버릇 때문에 꼬리뼈 부상”…초토화 (내편하자3)
- “죄 없는 父, 퇴근길에 살해당한 것” 울분…이수근도 분노 (한블리)[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