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취약지역 157곳 점검

김정수 기자 2022. 5.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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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인 오는 10월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상존해 상황실을 가동해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한다.

산사태 예방활동,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복구 대책수립·운영 등의 업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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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별 근무..주민연락망 운용
괴산군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2018년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무너진 비닐하우스.©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인 오는 10월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상존해 상황실을 가동해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한다.

산사태 예방활동,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복구 대책수립·운영 등의 업무를 한다.

산사태 현장예방단은 취약지역 157곳의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주민연락망 등을 운용해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발생 시 현장 중심의 대응 복구체계를 운영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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