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아이사랑 키재기판' 민관 캠페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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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16~31일 가정의달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아이사랑 키재기판' 캠페인을 펼친다.
키재기판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문체부가 준비한 다양한 가정의 달 문화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 5일에는 경찰청,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한 '아이지킴 키재기판'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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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에버랜드·파라다이스시티서 실종예방·문화행사 소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16~31일 가정의달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아이사랑 키재기판' 캠페인을 펼친다.
'아이사랑 키재기판'은 파라다이스시티 실내 놀이공원 '원더박스' 매표소 앞에 배치된다.
키재기판은 놀이기구에 탑승하기 위해 신장을 확인하는 도구다. 인공지능 콘텐츠 전문기업 디오비스튜디오의 가상인물(버추얼 휴먼) '루이'의 어린이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키재기판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문체부가 준비한 다양한 가정의 달 문화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 5일에는 경찰청,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한 '아이지킴 키재기판' 캠페인을 벌였다. 키재기판을 장기실종아동의 모습으로 디자인하고, 정보무늬를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와 '실종경보시스템' 등 실종예방 제도를 안내했다.
문체부 최보근 대변인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업으로 대국민 온·오프라인 소통 범위를 넓혀나가겠다"며 "자녀와 부모가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하며 새로운 국정과제로 발표한 것과 같이 '문화공영으로 행복한 국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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