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힘·대통령실·장관 전원 5·18 기념식 참석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 전원을 비롯해 대통령실 수석, 새로 임명된 장관들 모두에게 5·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을 비롯한 시민사회수석·정무수석·경제수석 등 참모 6명, 정부 측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포함해 현재까지 임명된 장관 14명이 전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통해 당 의원 전원에게도 기념식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 전원을 비롯해 대통령실 수석, 새로 임명된 장관들 모두에게 5·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실 관계자는 16일 용산 청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윤 대통령이) 일정이 없는 분들은 가급적 참석하라고 했다”며 “지시사항이라기 보다는 정무수석 등과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가운데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을 비롯한 시민사회수석·정무수석·경제수석 등 참모 6명, 정부 측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포함해 현재까지 임명된 장관 14명이 전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임명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도 동석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통해 당 의원 전원에게도 기념식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송해, 34년 이끈 '전국노래자랑' 떠난다
- 진중권 "녹음하는 강용석, 그걸 아는 尹측 '통화한 적 없다'"
- 대통령 '낮술 허용" 사실무근 해명에…이재오 "술 멀리해야"
- 정은경 퇴진...이낙연 "文정부 성공적 방역의 상징"
- ‘순대먹고 신발쇼핑’ 尹대통령에… 김어준 “연예인 동정 보도냐”
- 김부선 “선거 때마다 이용만 하고… 너무들 한다”
- “인민에 사랑의 불사약을”… 코로나 다급 北 군 투입(종합)
- "착불 택배로 거래하자" 1억 시계 들고 달아난 일당
- "윤석열 형"→"자세 똑바로" 호통친 박범계, 尹과 어색한 악수
- 이재명 "당 대표가 성상납 받았으면 민주당은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