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오픈] 조코비치, 올시즌 첫 우승.. 38번째 마스터스 타이틀 획득

정광호 2022. 5.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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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올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최다 우승자는 조코비치로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36회로 2위고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28회 우승으로 3위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투어 통산 1000승과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 오는 프랑스오픈 전망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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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조코비치(사진=ATP 홈페이지 캡처)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올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오픈(ATP 1000)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4위)를 6-0 7-6(5)로 제압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시즌 첫 우승이자 38번째 마스터스 타이틀을 획득했다.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최다 우승자는 조코비치로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36회로 2위고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28회 우승으로 3위다. 

백신 미접종 문제로 호주오픈과 미국 션사인 시리즈 출전이 무산돼 경기 감각 부족으로 잠시 부진에 빠졌던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조코비치는 "나 자신을 놀라게 해서 기쁘다. 명확한 경기 계획이 있었고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우승자 치치파스는 "그는 경기를 정말 잘했다. 놀라운 출발을 보였다"고 조코비치의 우승을 축하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투어 통산 1000승과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 오는 프랑스오픈 전망도 밝게 했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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