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어르신 검정고시 10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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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대원스님)의 지원으로 지역내 결혼이민자와 어르신 등 모두 10명이 학력인정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초졸 1명, 중졸 6명, 고졸 3명 등 결혼이민자와 지역 어르신 10명이 지난 4월 치러진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에선 2014년부터 결혼이민자를 위한 검정고시반을 운영하며 매년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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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대원스님)의 지원으로 지역내 결혼이민자와 어르신 등 모두 10명이 학력인정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초졸 1명, 중졸 6명, 고졸 3명 등 결혼이민자와 지역 어르신 10명이 지난 4월 치러진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에선 2014년부터 결혼이민자를 위한 검정고시반을 운영하며 매년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강사진과 결혼이민자들의 노력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결혼이민자 검정고시는 모국과는 다른 교육환경을 이해할 수 있어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민자들에게 보다 나은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센터에선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배움의 때를 놓쳐 검정고시를 필요로 하는 고창군민 누구나 센터에 와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 하고 있다.
대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들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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