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5억 사기 당했다'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 후 도주

이루비 입력 2022. 5. 16. 09:25 수정 2022. 5.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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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 상가 사무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2시48분 A씨가 오토바이 관련 사업장에서 지인 B(40대)씨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후 달아났다.

A씨는 평소에도 지인들에게 B씨 때문에 5억원가량을 사기 당했다며 B씨를 죽이고 자신도 죽어 버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달아난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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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의 상가 사무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2시48분 A씨가 오토바이 관련 사업장에서 지인 B(40대)씨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후 달아났다.

A씨는 평소에도 지인들에게 B씨 때문에 5억원가량을 사기 당했다며 B씨를 죽이고 자신도 죽어 버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달아난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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