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화성 FC, 연승으로 4위 도약.. 양주전 13경기 무패행진

김유미 기자 2022. 5. 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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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화성 FC가 양주 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리하며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화성은 15일 화성 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K3리그 12라운드에서 양주 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정지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화성은 양주 상대 무패 기록을 13경기로 늘림과 동시에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까지 마련했다.

전반에 터진 정지용의 득점을 잘 지켜낸 화성은 1-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연승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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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K3리그 화성 FC가 양주 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리하며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양주전 무패 기록은 13경기로 늘어났다.

화성은 15일 화성 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K3리그 12라운드에서 양주 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정지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화성은 양주 상대 무패 기록을 13경기로 늘림과 동시에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까지 마련했다.

화성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수비 라인에는 김성환-카를로스-김경민이 자리했다. 김민식과 황진산이 허리를 지켰고, 측면에는 김성주와 장영우가 위치했다. 전방은 정지용-조동건-김승호 3인방이 책임졌다.

전반 초반에는 양 팀이 서로 탐색전을 펼치며 팽팽하게 맞섰다. 균형을 깬 것은 화성이었다. 전반 23분 짧은 패스 플레이로 양주 수비를 뚫어낸 화성은 찬스를 만들었다.

좌측면에서 김성주-정지용-황진산이 짧은 패스를 통해 수비를 무너트린 뒤, 상대 진영으로 침투하던 김성주에게 연결됐다. 김성주는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김승호를 보고 크로스를 올렸지만 머리에 맞지 않으면서 찬스가 무산됐다.

공격을 멈추지 않은 화성은 전반 27분 정지용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방에서 전진 패스를 받은 조동건은 머리로 살짝 돌려놓는 센스 있는 패스로 침투하던 정지용에게 완벽하게 연결했다. 패스를 이어받은 정지용은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9분에도 한 차례 좋은 장면이 나왔다. 화성의 조동건이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추가골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화성은 후반전에 접어들며 수비 라인을 내리고 역습에 집중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시도했다. 전반에 터진 정지용의 득점을 잘 지켜낸 화성은 1-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연승을 일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화성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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