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마녀2 '대작' 몰려온다..'팝콘효과' CJ CGV, 주가 빨간불

김평화 기자 입력 2022. 5. 16. 09:19 수정 2022. 5. 16.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 CGV는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8% 오른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전국 관객수는 1200만명으로 전년 대비 44% 늘었다.

4월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국 관객수는 214%, BO는 256% 증가했다.

1분기 CGV SPP(인당팝콘매출)는 1700원(12% 증가)이지만, 팝콘 허용 이후 5월에는 3200원에서 3500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지환, 마동석, 이상용 감독, 배우 최귀화가 11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범죄도시2'는 오는18일 개봉한다. /2022.05.1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CJ CGV는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8% 오른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CJ CGV에 대한 보고서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5월을 기점으로 실적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1분기 전국 관객수는 1200만명으로 전년 대비 44% 늘었다. BO는 1100억원으로 52% 증가했다. 지난 11일 기준 관객수는 2000만명(66% 증가), BO 2000억원(78% 증가)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5일 이후 상영관내 취식이 허용됐다. 그러면서 관객수가 급증가 추세다. 4월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국 관객수는 214%, BO는 256% 증가했다.

팝콘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CGV SPP(인당팝콘매출)는 1700원(12% 증가)이지만, 팝콘 허용 이후 5월에는 3200원에서 3500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닥터스트레인지2가 개봉했고, 범죄도시2와 마녀2 등 기대작들이 대기중이란 것도 호재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은 극장 운영에 있어 마지막 제약 사항이었던 상영관내 취식금지도 허용해 주면서 빠르게 정상화 중이고, 중국은 아직 봉쇄 영향을 받고 있지만 이미 2021년 BO는 2019년의 74%까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터키 CGV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CGV는 5월 중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관련기사]☞ "한뼘 치마 얼마나 짧길래"…유라, 5억 다리보험 든 각선미 과시아내가 고3, 미성년자라면…"혼인신고 못해 응급진료 못받기도"뱃사공 몰카 피해자, 던밀스 아내였다…"극단적 선택 두번해"박군♥한영 결혼식 부케 받은 탁재훈…"누구 있는거 아니야?"지연수, 아들의 '엄빠 그림' 자랑…일라이와 합가 넘어 재결합?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