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명에너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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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대명에너지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대명에너지는 시초가보다 5.83% 하락한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공모가(1만5000원)보다 3% 높은 1만54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주가가 1만59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곧바로 하락 반전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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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대명에너지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대명에너지는 시초가보다 5.83% 하락한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공모가(1만5000원)보다 3% 높은 1만54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주가가 1만59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곧바로 하락 반전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254.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밴드(1만5000원~1만8000원) 최하단인 1만5000원에 확정했다. 이어 지난 3일부터 4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5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명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하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 전력 및 REC(재생에너지)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자체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신규 발전자원 개발, 운영 및 유지·관리(O&M), 사업 확장, 발전소 지분 취득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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