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돌파 코앞"..'닥터 스트레인지2',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5월 16일 오늘,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이 된 모든 관객들을 위해 베네딕트 웡이 준비한 축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는 개봉 2주 차 주말 3일간(5/13~5/15) 83만 8,97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90만 6,601명.
이로써 '닥터 스트레인지2'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과 동시에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최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어 이번 작품을 향한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감하게 했다.
또한 2021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보다 빠른 흥행세로 5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개봉 3주 차까지 장기 흥행 질주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이 기대된다.
'닥터 스트레인지2'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영원한 조력자이자 소서러 슈프림으로 활약한 웡 역의 베네딕트 웡은 성년의 날을 맞이해 스무 살이 된 한국 팬들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그는 "스무 살이 되신 분들, 성년의 날을 맞이한 걸 축하한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스무 살이 되고 싶다. 제 나이는 거의 스무 살의 두 배 반"이라고 자신의 나이를 깜짝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베네딕트 웡은 "여러분의 2022년이 가슴 뛰는 모험으로 가득하고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는 해이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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