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산토리코리아, 싱글몰트 위스키 '보모어 애스턴마틴 마스터즈 셀렉션' 출시

이윤정 2022. 5.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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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산토리코리아는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 '보모어 애스턴마틴 마스터즈 셀렉션 21년' 한정판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판매 중인 싱글몰트 위스키 '보모어'의 새로운 한정판 제품 '마스터즈 셀렉션 21년'은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의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보모어'의 마스터 블랜더와 영국 대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최고 크리에이터 책임자가 손을 잡고 만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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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빔산토리코리아는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 ‘보모어 애스턴마틴 마스터즈 셀렉션 21년’ 한정판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빔산토리코리아)
기존에 판매 중인 싱글몰트 위스키 ‘보모어’의 새로운 한정판 제품 ‘마스터즈 셀렉션 21년’은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의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보모어’의 마스터 블랜더와 영국 대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최고 크리에이터 책임자가 손을 잡고 만든 제품이다. 단순한 브랜드 간의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각자 영역에서의 영감을 실제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했다는 점에서 이번 제품 출시가 지니는 의미는 매우 크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 제조 방식과는 달리 공학적인 접근 방식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황금비율 법칙을 최초로 적용한 것. 다양한 재료들의 정확한 비율을 통한 완벽한 조화를 선보인다.

황금비율 이론에 따라 제품에는 페드로 시메네즈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숙성된 보모어 21년 원액이 61.8% 포함돼 있다. 마누카 꿀과 메이플 시럽, 프랄린, 구운 헤이즐넛에서 느껴지는 달콤하고 풍부한 아로마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다크초콜릿과 함께 전해지는 바닐라와 커피콩의 풍미도 일품이다. 오크나무 향과 코코넛의 여운이 오래가는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피니시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송지훈 빔산토리코리아 대표는 “보모어 마스터즈 셀렉션은 스코틀랜드 아일라에서 탄생한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이번 한정판 제품을 통해 선보인 황금비율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위스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는 전혀 다른 두 브랜드의 핵심 제작자들의 참여와 황금비율이라는 제조방법이 적용돼 위스키 애호가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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