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따뜻..대기 건조·강한 자외선 주의

홍나실 2022. 5. 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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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인 오늘도 아침 공기가 꽤 쌀쌀했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9도로 예년보다 2도가량 낮았는데요,

한낮에는 맑은 하늘 아래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겠고요,

오늘 서울 낮 기온 2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겉옷으로 체온 조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오후 한때 강원 영서와 경북 북동 산간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양이 적어서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전남과 영남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부터 강원 산간에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만큼,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3도, 강릉과 대구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 주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일부터는 다시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강한 볕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이 정도면 단시간에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모자나 양산 등을 챙기셔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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