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에너지, 상장첫날 장초반 공모가 수준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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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대명에너지가 상장 첫날 공모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대명에너지는 공모가(1만5000원)와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 기업이다.
대명에너지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신규 발전자원 개발, 운영 및 유지·관리(O&M), 사업 확장, 발전소 지분 취득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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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대명에너지가 상장 첫날 공모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대명에너지는 공모가(1만5000원)와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보다 3% 높은 1만54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장중 최고 1만5900원, 최저 1만4700원을 기록했다.
대명에너지는 이달 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2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밴드(1만5000~1만8000원) 최하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15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명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 전력 및 공급인증서(REC) 판매까지 전 단계를 수행한다. 자체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해상풍력발전, 리파워링, 그린수소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고도화를 준비중이다.
대명에너지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신규 발전자원 개발, 운영 및 유지·관리(O&M), 사업 확장, 발전소 지분 취득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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