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AT&T 역전 우승..한국 선수 첫 PGA '타이틀 방어'

김상익 2022. 5. 16.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GA 투어의 이경훈 선수가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경훈이 조금 전 끝난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경훈은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톱10 진입이 없었는데 첫 톱10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던 이경훈의 대회 2연패이자 PGA 통산 두 번째 우승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PGA 투어의 이경훈 선수가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선수 첫 PGA 타이틀 방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상익 기자!

이경훈 선수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네요?

[기자]

이경훈이 조금 전 끝난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경훈은 대회 마지막 4라운드를 4타차 공동 6위로 출발했는데요.

오늘 이글 1개를 포함해 9언더파를 치면서 합계 26언더파로 조던 스피스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경훈은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톱10 진입이 없었는데 첫 톱10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던 이경훈의 대회 2연패이자 PGA 통산 두 번째 우승입니다.

한국 선수가 PGA투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건 이경훈이 처음입니다.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골프 전설 샘 스니드, 잭 니클로스 등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는 호주 교포 이민지가 우승해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루키 최혜진이 공동 8위에 올랐고,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