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12주년 기념 아이디어 공모전에 1억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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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미쳤몬 어워드'가 직원들의 참여로 축제와 같은 결선과 함께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1등 상금 3000만원은 티몬의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을 담은 아이디어에 돌아갔다.
영예의 대상에는 티몬의 캐릭터 '티모니' 활용 마케팅 전략을 담은 아이디어가 채택되며 3천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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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미쳤몬 어워드'가 직원들의 참여로 축제와 같은 결선과 함께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1등 상금 3000만원은 티몬의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을 담은 아이디어에 돌아갔다.
지난 13일 열린 '미쳤몬 어워드'(Crazy M.I.C.: 크레이지 몬스터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티몬 창립 12주년을 맞아 ‘생각의 한계를 깨는 상상초월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기획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신사업에 관한 아이디어는 물론 △조직혁신 △기업문화 △사내복지 등 카테고리 제한 없이 직원 누구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약 2주간 티몬 사내 커뮤니티 '티니버스'에서 열린 예선에는 모두 113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본선에는 임직원 투표와 심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0개가 선정됐고, 이 중 10개가 결선에 올랐다. 13일 열린 결선은 모든 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중계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뒤, 생방송 중 투표로 최종 결과를 가렸다. 또한 각 부서별로 모여 회사에서 준비한 피자와 맥주, 논알콜 맥주를 즐기며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방송을 지켜보는 등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없앤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영예의 대상에는 티몬의 캐릭터 ‘티모니’ 활용 마케팅 전략을 담은 아이디어가 채택되며 3천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2등을 차지한 2개의 수상 팀에게는 각 1천만원을, 결선에 진출한 나머지 7개 팀에게도 2백만원씩의 상금이 돌아갔다. 아이디어 응모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티몬캐시 10만원을 증정하고 직원들에게도 적립금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에는 전사 차원의 '패밀리데이'를 시행해 조기퇴근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 티몬은 비대면이 업무의 기본이 되는 ‘스마트워크’ 본격화와 함께, ‘브랜드 풀필먼트(Brand fulfillment)’라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티몬 피플실 이수현 실장은 “하반기 본격적인 TSR(티몬 스마트&리모트 워크) 실행을 앞두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협업과 소통을 지속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선보여 티모니언 모두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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