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개인통산 101홈런 폭발..2G 연속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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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101호 대포를 가동했다.
오타니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날렸다.
전날 오클랜드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빅리그 통산 100홈런을 채운 오타니는 하루 만에 다시 홈런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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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101호 대포를 가동했다.
오타니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날렸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오타니는 볼카운트 2B-1S에서 오클랜드 선발 프랭키 몬타스의 시속 95.9마일(약 154㎞) 높은 싱커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전날 오클랜드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빅리그 통산 100홈런을 채운 오타니는 하루 만에 다시 홈런포를 추가했다. 시즌 홈런 개수를 8개로 늘린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공동 7위로 올라섰다. 리그 홈런 선두는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애런 저지로 12개의 대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3회 1사 3루의 두 번째 타석은 고의볼넷을 얻었고, 5회에는 2루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8회 마지막 타석은 2루수 땅볼에 그쳤다.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올린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57로 약간 올랐다. 에인절스는 오클랜드를 4-1로 제압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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