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마이너리그팀, 9이닝 24탈삼진 진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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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클래스 A팀인 더니든 블루제이스가 9이닝 동안 상대 팀으로부터 24개의 삼진을 뺏어내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더니든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싱글A 탬파 타폰즈(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한 경기 9이닝 24삼진은 지난 2005년 마이너리그 공식 통계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한 경기 팀 9이닝 최다 삼진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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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클래스 A팀인 더니든 블루제이스가 9이닝 동안 상대 팀으로부터 24개의 삼진을 뺏어내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더니든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싱글A 탬파 타폰즈(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더니든 투수진은 9회까지 전체 아웃카운트 27개 중 24개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더니든의 우완 선발 투수 닉 프라소가 3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았고, 이어 우완 다히안 산토스가 4이닝 10개, 마지막 브래든 스콧이 2이닝 6개를 추가했다. 한 경기 9이닝 24삼진은 지난 2005년 마이너리그 공식 통계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한 경기 팀 9이닝 최다 삼진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6년 8월 28일 트리플A 스크랜턴/윌키스베리 등 3개 팀이 기록한 22개였다.
드루 헤이스 더니든 투수코치는 “내가 본 것 중 가장 믿을 수 없었다. 할 말이 없다”면서 “상대 팀에는 정말 좋은 타자들이 있었고, 우리 기록을 더 가치 있게 만들었다”고 기뻐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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