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에서도 직원이 2억원 횡령.."자체 감사 착수"

민선희 기자 2022. 5. 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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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에서도 직원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부산의 한 영업점에서 직원 A씨가 시재금 2억여원을 횡령한 정황을 지난 12일 적발해 자체 감사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정황을 파악한 직후인 13일 오전 모든 영업점을 상대로 내부 감사를 벌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고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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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2022.4.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신한은행에서도 직원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부산의 한 영업점에서 직원 A씨가 시재금 2억여원을 횡령한 정황을 지난 12일 적발해 자체 감사에 나섰다.

시재금은 은행이 실제 보유한 예치금 등 현금을 이른다. 신한은행은 정황을 파악한 직후인 13일 오전 모든 영업점을 상대로 내부 감사를 벌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고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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