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32개국에서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32개 국가에서 출시됐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스타링크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스타링크는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서비스 제공 국가와 출시 예정인 국가를 볼 수 있는 지도를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32개 국가에서 출시됐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스타링크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스타링크는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서비스 제공 국가와 출시 예정인 국가를 볼 수 있는 지도를 공개했다. (▶자세히 보기 https://www.starlink.com/map)
현재 미국, 유럽, 뉴질랜드를 비롯해 캐나다, 호주, 남미 일부 지역에서 스타링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많은 국가들은 2023년경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도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일본은 출시 예정 국가로 표시되어 있다.
스타링크는 지난 3월 가격을 기존 99달러에서 110달러/월로 올렸다. 스타링크 안테나 접시 등 하드웨어 키드 비용도 기존 499달러에서 599달러로 인상됐다.
2020년 가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링크 서비스는 다른 위성 인터넷 제공사보다 더 빠른 속도와 대기 시간을 약속하고 있다.
스타링크는 2020년대 중반까지 저궤도 소형위성 4만2천 개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2천여 개 위성을 발사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크라이나 "하루 15만명이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쓴다"
- 우크라이나서 스페이스X 인터넷 써 봤더니…"10초 만에 연결"
- 스페이스X 위성 인터넷, 美 하와이안 항공서 무료 제공
- 스페이스X-델타항공, 기내 무선인터넷 서비스 테스트
- 우크라, 러시아 공격에 '스타링크' 사용
- 게임, AI에 반하다…캐릭터 생성·시스템 개발 '전방위 활용'
- 美, 2026년까지 中 흑연 사용 배터리도 IRA 보조금 지원
- 아이폰 판매량 10% 줄었는데 애플 주가 폭등…왜?
- 네이버, 1분기 실적 ‘방긋’…"전열 재정비, 핵심 사업 강화"
- 삼성 파운드리, DSP와 손잡고 '해외 고객사 확보' 시너지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