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내달 7~30일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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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오는 6월7~30일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사청은 특히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소 협력기업과 수출입 관련 공공기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소속 회원사 등을 상대로 군용 물자의 무허가 수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방산물자의 신규 수출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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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방위사업청은 오는 6월7~30일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사청은 특히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소 협력기업과 수출입 관련 공공기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소속 회원사 등을 상대로 군용 물자의 무허가 수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방산물자의 신규 수출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방사청은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 상담회를 실시했지만, 이번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여범위를 확대해 방문 상담 형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상담회의 접수 기간은 이달 16~27일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은호 방사청장은 "이번 상담회는 무허가 수출로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법적 불이익을 예방하고, 최신 국제동향과 정보를 제공해 기업의 방산수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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