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국악기 디지털 음원 서비스' 활용 창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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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국악기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활용한 창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국악원은 디지털 음악 제작자의 국악 음원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국악기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구축해 총 5만 4000여 개의 음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참여해 시조·가곡·가사 등의 음원 약 7200개를 새로 추가했다.
국립국악원은 이번 음원 추가를 계기로 국악 음원 제작 활성화를 위해 창작 공모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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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곡 등 7200개 추가..내달 공모 접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국악원은 ‘국악기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활용한 창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음원은 단음 음원 3만여 개, 악구 음원 2만 4000여 개 등이다. 최근엔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참여해 시조·가곡·가사 등의 음원 약 7200개를 새로 추가했다. 대중음악 작곡가 등이 연평균 2만 5000여 건을 내려 받으며 활용 폭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이번 음원 추가를 계기로 국악 음원 제작 활성화를 위해 창작 공모전을 마련했다. 올해는 영상 부문을 신설해 영상 5편과 음원 5편 등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작에는 부상과 함께 국립국악원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함께 대중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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