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부터 기온 ↑..곳곳 건조주의보
KBS 지역국 2022. 5. 16. 08:51
[KBS 광주]월요일인 오늘, 맑고 따뜻한 하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평년 수준을 살짝 밑돌아 쌀쌀한데요.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와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한낮 기온 25도,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더 올라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하늘이 맑아지자, 광주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는 다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여수, 광양 등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어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도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 강한 햇볕에,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되니까요.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최대 5도가량 낮은데요.
나주와 담양 6도 안팎으로 쌀쌀합니다.
한낮 기온은 순천 27도, 광양 26도 등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목포의 낮 최고 기온 21도, 강진과 장흥 25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점차 올라 일요일에는 한낮 기온 2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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