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자녀와 함께 배우는 '글로벌 학부모 아카데미'운영

이성기 기자 2022. 5. 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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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세계시민교육부는 오는 6월10일까지 청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글로벌 학부모 아카데미(영어, 중국어)' 1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주 지역 다문화·비(非)다문화 학부모 4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가 강의하며, 반별 12명씩 영어 3개반, 중국어 1개반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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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영어반, 중국어반 원어민 수업 진행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세계시민교육부는 오는 6월10일까지 청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글로벌 학부모 아카데미(영어, 중국어)' 1기를 운영한다.© 뉴스1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세계시민교육부는 오는 6월10일까지 청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글로벌 학부모 아카데미(영어, 중국어)' 1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존중과 소통으로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강의이다.

청주 지역 다문화·비(非)다문화 학부모 4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가 강의하며, 반별 12명씩 영어 3개반, 중국어 1개반으로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0시50분까지 진행하며 Δ영어는 지구환경, 전쟁,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수준별 맞춤형으로 Δ중국어는 일상적인 주제에 대한 필수 회화를 중심으로 수업을 한다.

학부모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한 학부모는 "평소에 영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고 혼자 공부하니 꾸준히 학습하기 힘들었다"며 "원어민과 함께 활동 중심으로 배우니 신명나는 동시에 다른 학부모와 자녀교육 정보도 나눌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이 프로그램 2기는 6월17일부터 7월15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16일부터 27일까지 충북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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