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녹도·열호항 어촌뉴딜 300 사업 본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가 2022년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오천면 녹도리 녹도항에 64억 8000만원을, 천북면 사호리 열호항 및 배후마을에 79억 4200만원을 투입,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녹도항은 열악한 어항시설을 정비 및 준설하고 수산물 공동작업장 신축, 다목적센터 설립, 해안탐방로 정비 등의 사업을 벌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공모 총 사업비 144억 확보…기본계획 수립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022년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해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어촌·항을 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44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오천면 녹도리 녹도항에 64억 8000만원을, 천북면 사호리 열호항 및 배후마을에 79억 4200만원을 투입,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녹도항은 열악한 어항시설을 정비 및 준설하고 수산물 공동작업장 신축, 다목적센터 설립, 해안탐방로 정비 등의 사업을 벌인다.
열호항은 이안제를 설치하고 어구어망창고 신축, 어류집하장 및 공동작업장 조성, 다목적센터 신축, 해양쓰레기 집하장 등을 설치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위탁대행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4일과 10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을 위해 주변 환경분석 및 다양한 의견을 검토, 오는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지역이 지속가능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선정된 효자도, 장고도, 고대도, 호도, 원산도 등 5개 지구에 총사업비 563억원을 들여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
- 안소희, 파격 노출…보디슈트 입고 섹시美 폭발
- '이혼' 최동석 "친구가 얼굴 좋아 보인다고 칭찬"
- 김원준 "장모와 웃통 텄다…팬티만 입고 다녀도 편한 사이"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