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드디어 행선지 정한다.."거의 다 됐어..곧 알릴 것"

반진혁 2022. 5. 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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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거취가 정해진다.

프랑스 매체 '겟풋볼뉴스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음바페는 "거의 다 된 것 같다. 내 결정이 내려졌다. 곧 알려질 것이다"며 조만간 행선지를 알리겠다고 선언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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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거취가 정해진다.

프랑스 매체 ‘겟풋볼뉴스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음바페는 “거의 다 된 것 같다. 내 결정이 내려졌다. 곧 알려질 것이다”며 조만간 행선지를 알리겠다고 선언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를 예고하는 중이다.

PSG는 급해졌다. 음바페가 떠날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붙잡기에 돌입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협상 테이블을 차리면서 잔류에 온 힘을 쏟았다.

PSG는 어마어마한 연봉, 주장 완장 등 솔깃할 만한 제안을 건네면서 음바페 환심 사기에 나섰다.

최근에는 음바페가 PSG와 계약 연장을 합의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어머니가 직접 나서 부인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꾸준하게 음바페를 향해 관심을 보였다. 엘링 홀란을 맨체스터 시티에 빼앗긴 마당에 무조건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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