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1분기 매출 39.4%↑.."연간 최대 실적 전망"

김응태 2022. 5. 16.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업 셀바스AI(108860)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39.4% 증가한 121억원을 기록해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곽민철 셀바스AI 대표이사는 "1분기를 시작으로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면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메타버스 사업 관련 실질적 성과도 연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업 셀바스AI(108860)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39.4% 증가한 121억원을 기록해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셀바스AI)

영업이익은 16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55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9억6000만원으로 각각 34.9%, 66.3% 늘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제품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AI 음성지능이 금융권 컨택센터, 경찰서 및 아동학대 현장 조사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셀비노트(Selvy Note)2.0을 새롭게 출시해 공공시장 확대에 주력한 게 주효했다고 부연했다.

연결 종속기업 셀바스헬스케어(208370)의 1분기 연결 매출도 올 65억6000만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5.1% 성장해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7월 새롭게 출시한 점자정보단말기가 미국 시장에서 호응을 얻은 데다, 의료기기의 해외 매출 증가한 것을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았다.

곽민철 셀바스AI 대표이사는 “1분기를 시작으로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면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메타버스 사업 관련 실질적 성과도 연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