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1Q 양호한 성장세..매크로 변수 반영 목표가↓-SK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은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1분기 미국 트룩시마 매출회복과 램시마SC의 매출확대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램시마의 경우 유럽에서는 이미 80%를 직판으로 전환해 52%의 시장점유율(M/S)과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 중"이라며 "트룩시마는 미국에서는 잘 되고 있으나 유럽에서는 대부분 파트너사를 통해 판매하다보니 일부 M/S 하락이 있었는데 이를 직판으로 전환해 하반기에는 매출회복이 가능할 전망, 허쥬마도 동일하게 직판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SK증권은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1분기 미국 트룩시마 매출회복과 램시마SC의 매출확대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유럽에서 직판체제로 전환하며 하반기 성장세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연간 영업이익 하향과 매크로 변수에 따른 멀티플 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7천887원에서 7만4천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4천157억원, 영업이익은 42.9% 오른 450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진 높은 미국 트룩시마 매출이 회복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고, 램시마SC가 크게 상승하면서 매출비중이 작년 1분기 5%에서 올해 1분기 10%로 확대됐다"며 "인플렉트라가 작년 미국 대형보험사 등재된 이후 빠르게 시장 점유율 상승 중에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램시마의 경우 유럽에서는 이미 80%를 직판으로 전환해 52%의 시장점유율(M/S)과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 중"이라며 "트룩시마는 미국에서는 잘 되고 있으나 유럽에서는 대부분 파트너사를 통해 판매하다보니 일부 M/S 하락이 있었는데 이를 직판으로 전환해 하반기에는 매출회복이 가능할 전망, 허쥬마도 동일하게 직판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에 론칭한 신제품 유플라이마의 경우 하반기에 공격적인 텐더 참여로 매출성장이 예상된다"며 "작년 유플라이마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그 이후에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 다양한 신제품 론칭이 예상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대상 경력개발·채용 안내 워크숍
- '코인 돌려막기'로 2500억…델리오 대표, 재판에
- 한국생산성본부, '2024 KPC CEO 북클럽' 6회차 개최
- 한국네트웍스, 티웨이항공 케이터링센터 물류자동화시스템 구축
- 삼성, 中 최대 모터쇼 '오토차이나' 첫 참가…"中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
- 취한 채로 바지벗고 활보한 소방관, 결국 '직위해제'
- 경찰 '파업 미참여 전공의 리스트' 만들어 올린 의사들 압수수색
- 포르쉐코리아,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지원금 수여식
- 넥슨커뮤니케이션즈 김혜림 파트장, 장애인의 날 맞아 부산시장 표창
- OCI드림, 장애 인식개선 자선행사 '다 함께 드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