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디지털 광고커머스 경쟁력 강화..김태훈 상무 선임

송은정 기자 2022. 5. 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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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초개인화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사업자'로 성장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광고커머스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3일에는 광고사업단장으로 15년 이상 데이터 기반 광고커머스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인 김태훈 상무를 신규 선임하고 이 사업 분야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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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초개인화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사업자'로 성장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광고커머스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초개인화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사업자'로 성장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광고커머스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조직 개편에서 신규사업추진부문 산하의 광고사업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사업단으로 개편했다. 자사 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업무를 일원화하는 역량을 축적할 뿐 아니라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취지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콘텐츠·데이터·광고 분야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달 13일에는 광고사업단장으로 15년 이상 데이터 기반 광고커머스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인 김태훈 상무를 신규 선임하고 이 사업 분야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 상무는 다음커뮤니케이션(現 카카오)을 거쳐 SK텔레콤에서 스마트 푸시형 광고상품 총괄과 신규 커머스 사업 'T-Deal(티딜)'을 주도한 T-Deal TF장을 역임했다. LG그룹으로 옮긴 뒤에는 LG경영연구원에서 신규 사업과 서비스 발굴을 담당했다.

신임 단장을 선임한 광고사업단은 올해 ▲신규 광고상품 발굴 ▲맞춤형 광고 확대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 개편을 추진한다. 통신사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의 수익화와 커머스 사업의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광고사업단은 U+골프프로야구아이돌라이브 등 자사 주력 모바일 서비스에서 신규 광고상품을 발굴하고 수익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맞춤형 광고도 확대한다. 초개인화된 데이터 분석과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인터넷TV(IPTV)와 여러 모바일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올 하반기에는 광고주가 광고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사업으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웹기반 플랫폼인 U+콕 모바일 앱(App.)도 선보인다. 앱푸시와 메시지를 결합한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1로 제안하는 쇼핑 서비스다. 현재 모바일 웹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초개인화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IPTV, 모바일 웹앱, 푸시 광고 메세지 등 다양한 이종간 매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통신 3사 중 유일한 통합 광고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광고주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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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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