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테라폼랩스·코맥·테슬라·쌍용차

전서인 기자 2022. 5. 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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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권도형 사기 고발 '테라폼랩스'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가 한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히며 가상화폐 프로젝트의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권 CEO는 "내 발명품(루나·UST)이 여러분 모두에게 고통을 줘 비통하다"고 밝혔습니다. 권도형 대표가 싱가포르에서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했어요?
- 권도형 대표, 루나 폭락 사태 이후 투자자들에 첫 사과
- 권도형 "내 발명품 탓에 고통…가슴 아프다" 트윗
- 루나, 1위 거래소 바이낸스서 상폐…투자자는 '패닉'
- 테라 0.19달러까지 하락…스테이블코인 가치 잃어
- 20억원 투자한 인터넷방송인, 권 대표 자택 침입 자수
- '테라 사태' 일파만파…싱가포르에서 사기혐의 피소
- 레딧 사용자 "UST·루나는 폰지 사기…권 대표 고소"
- 美 SEC 소송도 재조명, 신현성 공동창업자는 '발빼기'
- 전 세계 루나 피해자들 패닉…권도형 처벌 가능성은
- 테라·루나 급락 사태에도 "난 혼돈을 좋아해" 트윗
- 권도형, 루나 폭락 예상했나…"코인 95% 죽을 것"
- 이달 5일 한 매체와 인터뷰서 "코인 몰락 재밌을 것"
- 테라·루나 알고리즘, 개발 초부터 "폰지사기" 비판
- 테라·루나 '상호보완' 메커니즘 깨지며 동반 급락
- 구조적 문제·사기 의혹에도 근거법 없어 개입 불가능
- 드러난 가상자산 관리 '구멍'…힘 실리는 규제 목소리

◇ 중국산 첫 여객기 '코맥(COMAC)'

중국의 첫 중형 상용 여객기인 C919가 고객사에 인도돼 상업 비행에 투입될 날이 다가왔습니다. 중국 국영 항공기 제조사인 중국상용항공기(COMAC)은 3시간에 걸쳐 첫 번째 고객 인도 전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산 여객기 탄생이 머지않았죠?
- 중국 독자 개발 여객기, 인계 앞두고 시험비행 성공
- 코맥스 C919, 14일 상하이서 3시간 시험비행 마쳐
- 조만간 동방항공에 인도될 예정…2008년부터 개발
- 중국 안팎 항공사 28곳에서 815건의 주문 받아
- 미국의 제재 여파로 부품 조달 늦어져 인도 지연
- 중국산 항공기 연내 첫 인도…보잉·에어버스 '위기'
- 위기감에 보잉·에어버스…17년 이어온 분쟁도 중단
- 트럼프 대통령, 지난해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코맥 올려

◇ 트위터 인수 보류 '테슬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소셜미디어 트위터 인수를 일시 보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를 마무리하기 전 트위터의 스팸 및 가짜 계정 수를 확인하겠다는 게 이유이지만, 하지만 이를 구실로 삼아 머스크가 인수가격을 깎거나 인수 자체를 취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머스크가 돌연 또 입장을 바꿨어요?
- 트위터 인수 돌연 '보류'한 머스크…인수가 낮추기?
- 인수가, 現 주가보다 33% 높아…연중고가 대비 21%↓
- '가짜 계정 따져보겠다' 발표…검증 전까지 인수 보류
- 트위터 "스팸 계정 추정치, 사용자의 5% 미만" 발표
- "트위터 가치에 일부러 흠집"…계정 검증 방식도 의문
- 트위터 인수 잡음…머스크 "기밀유지 위반 항의 받아"
- "계약 파기는 득보다 실 多…위약금·손배소 가능성
- 머스크 인수 발표 이후 트위터 주가 꾸준히 하락
- 머스크 '의도' 놓고 해석 분분…트럼프도 끼어들어
- "인수 보류" 머스크 돌변하자…트위터, 주가 '급락'
- "머스크만 아니면"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저점 매수?
- "테슬라, 매크로 하락"…성장주 조정 끝난 후 접근
- 테슬라, 중국 공장 가동 중단·원가 상승 우려 작용
- 트럼프 "머스크, 위약금 아니라면 트위터 떠났을 것"
- 머스크 "트럼프 트위터 계정 복구"…트럼프 "안간다"

◇ KG 곽재선 승부수 '쌍용차'

KG그룹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우선인수권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3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합병(M&A) 투자계약 해지 후 한 달여 만에 새로운 인수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아무래도 자금동원력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죠?
- 쌍용차 우선 인수 예정자에 'KG그룹 컨소시엄' 선정
- '든든한 자금력·시너지·경험' 3박자 갖춘 KG그룹
- 에디슨 보다 인수금액 3배 多…기업회생 경험도 한몫
- 이르면 다음주 조건부 계약 체결…6월 공개 매각
- KG그룹 9천억 써낸 듯…자금조달 능력 최대 관건
- '회생채권 변제' 인수대금은 3천억 대…7월 초 본계약
- 'M&A 미다스의 손' 곽재선 KG그룹 회장에 쏠린 관심
- 경기화학·동부제철·KFC 등 어려웠던 기업 사들여 성장
- 곽재선 회장 "지속가능한 좋은 회사로 만들겠다"
- 건설·플랜트업체인 '세일기공' 설립, 사업 밑천 모아
- 2003년 회생 절차 진행 중인 비료회사 '경기화학' 인수
- 언론사 이데일리·KG이니시스·KG모빌리언스 인수
- 2019년 '워크아웃' 동부제철 인수 뒤 KG스틸로 변경
- 쌍용차 인수 후보로 결정된 KG그룹, 재료 소멸에 급락
- KG스틸·KG케미칼·KG ETS·KG모빌리언스 모두 하락
- '고배' 쌍방울·광림도 추가 하락…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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