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3000명 대 밑돌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 이틀 동안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 대를 밑돌았다.
1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642명·전남 505명 등 총 1147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14일 확진자는 1821명(광주 696명·전남 1125명)으로 주말 이틀 동안 감염자가 2968명에 그쳤다.
광주·전남을 통틀어 이틀 동안 확진자가 3000명 대를 밑돈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4일 1821명·15일 1147명 감염
주말 검체 채취 건수 감소 영향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지난 주말 이틀 동안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 대를 밑돌았다.
1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642명·전남 505명 등 총 1147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14일 확진자는 1821명(광주 696명·전남 1125명)으로 주말 이틀 동안 감염자가 2968명에 그쳤다.
광주·전남을 통틀어 이틀 동안 확진자가 3000명 대를 밑돈 것이다. 주말 사이 코로나19 검체 채취 건수가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날까지 광주 52만2391명, 전남 58만2195명 등 총 110만4586명으로 늘었다.
전날 전남 지역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총 979명(광주 548명·전남 431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현재 광주 10명, 전남 23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와 전남 모두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 일상생활 도중 감염이 잇따랐다.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감염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전남 시·군 별 확진자 수는 순천 121명, 여수 77명, 목포 71명 순으로 많았다. 이어 광양 41명, 무안 27명, 영광 25명, 나주 21명, 해남 14명, 화순 12명, 완도 11명, 장성·함평 각 10명, 고흥·보성·신안 각 9명, 진도 8명, 담양 7명, 장흥 6명, 곡성·강진 각 5명, 영암 4명, 구례 3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미주, 3세 연하 J리거 송범근과 열애(종합)
- 손남목 "최영완, 결혼 10일 전 파혼 통보…본인이 아깝다는 생각에"
- 파경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위협"…비비탄 의혹 반박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현아 "용준형 보면 힘나…야외 데이트에 사람들 뒷걸음질"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
- 김영임 "우울증에 자궁적출까지"…건강이상 고백
- 오유진, 가정사 고백 "돌 때 부모 이혼…할머니와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