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엔씨소프트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하반기도 실적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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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전망치보다 좋은 실적)에 성공했으며 하반기에도 신작 게임들이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16일 분석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한 7903억원을, 영업이익은 330.4% 증가한 244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리니지W'의 매출액이 예상치를 웃도는 3732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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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전망치보다 좋은 실적)에 성공했으며 하반기에도 신작 게임들이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한 7903억원을, 영업이익은 330.4% 증가한 24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1899억원이었다.
특히 ‘리니지W’의 매출액이 예상치를 웃도는 3732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리니지W 출시 초기 카니발리제이션(신제품이 기존 제품의 시장을 잠식하는 현상)이 발생했던 ‘리니지M’과 ‘리니지2M’도 매출이 다시 늘었다”며 “6월 중에는 출시 5주년 기념 이벤트 등이 있어 현재의 매출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니지M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0.5% 증가한 1159억원을, 리니지2M 매출액은 2.3% 증가한 1274억원을 기록했다.
안 연구원은 또 “하반기 중 출시할 ‘쓰론앤리버티(TL)’, 글로벌 출시가 예정된 리니지W, 대만·일본에서 출시될 ‘블레이드앤드소울2′가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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