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간사장 "제로코로나 시행은 '중국·북한·입헌민주당'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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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는 곳은 중국, 북한 그리고 일본 입헌민주당뿐"이라고 16일 비판했다.
그는 이어 입헌민주당의 코로나19 정책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제로코로나'는 현실적이지 않고, 중국과 북한, 일본 입헌민주당만이 시행하고 있다"며 "정책은 현실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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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는 곳은 중국, 북한 그리고 일본 입헌민주당뿐"이라고 16일 비판했다.
NHK 방송에 따르면 모테기 자민당 간사장은 미토시 강연에서 "코로나19의 전국 감염 상황은 어떻게든 진정될 조짐"이라며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치료제와 백신을 확보하고 지역 의료체제를 강화해 '위드 코로나'로 경제·사회활동 및 일상을 되찾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입헌민주당의 코로나19 정책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제로코로나'는 현실적이지 않고, 중국과 북한, 일본 입헌민주당만이 시행하고 있다"며 "정책은 현실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테기 간사장은 이날 오키나와가 본토로 돌아온 지 50주년을 맞아 "오키나와의 평화와 벌전을 다음 세대가 계승해 가도록 하는 것은 자민당의 큰 책무"라고 했다.
이어 "오키나와 기지 부담 경감에 진력한 많은 선인들의 의사를 이어 나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한다는 생각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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