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예상 웃돈 1분기 실적..목표주가 '상향'-이베스트證

이지윤 기자 2022. 5. 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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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16일 HMM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나 연구원은 HMM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한다며 "다만 앞으로 상황이 우호적이지만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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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16일 HMM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HMM이 1분기 매출액 4조9187억원(전년대비 +102.6%), 영업이익 3조1486억원(전년대비 +208.9%, 영업이익률 64%)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21.1%, 당사 추정치 대비 19.6%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가 상승에도 컨테이너 단가 및 환율 상승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률 개선이 이어졌다"며 "1분기 컨테이너 단가는 4205USD/TEU(전분기대비 +3.9%), 원달러 환율은 1204원(전분기대비 +1.8%)으로 나타났다. 운영선대 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HMM이 "실적 발표에서 잉여현금 활용 계획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고 언급하며 "약 10조원의 현금성 자산으로 신규 선박 확보, 주주 환원 정책, 전환사채 조기 상환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나 연구원은 HMM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한다며 "다만 앞으로 상황이 우호적이지만은 않다"고 했다.

그는 "상해 봉쇄 영향으로 SCFI는 17주 연속 하락해 지난 6일 기준 4164포인트를 기록했다. 중국 내 산업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물동량이 감소한 영향"이라며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2분기 SCFI는 4000포인트를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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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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