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과호흡성 쇼크로 119까지 "다행히 다시 아이 옆으로.."

연휘선 2022. 5. 16.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호흡 증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다.

조민아는 16일 SNS에 아들 강호 군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활짝 웃고 있는 사진 속 모습과 달리 조민아는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호흡 증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다. 

조민아는 16일 SNS에 아들 강호 군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활짝 웃고 있는 사진 속 모습과 달리 조민아는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라며 "다행히 강호가 깨어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활짝 웃고 있었지 언제나처럼"이라고 현재는 상태가 호전됐음을 알렸다. 

또한 조민아는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 엄마니까"라며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싶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잘자 내사랑 내아가 내우주 내보물"이라고 아들에게 애정을 표하면서도 "#엄마보호받고싶다"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하며 먼저 가정을 꾸린 뒤 이듬해 2월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1명을 낳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조민아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