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해외중심 매출액 증가할것"-하나금융투자

김평화 기자 2022. 5. 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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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의 해외중심 매출액 증가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다음달 말 발표되는 경영평가 등급에 따라 실적 변동 여지가 있지만 해외를 중심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UAE 원전 1호기 정기 점검(O/H) 등이 향후 매출액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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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의 해외중심 매출액 증가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16일 한전KP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다음달 말 발표되는 경영평가 등급에 따라 실적 변동 여지가 있지만 해외를 중심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한전KPS의 1분기 매출액은 30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한 것이다. 화력과 대외 부문 매출이 크게 줄었다. 해외 부문을 보면 인도, 남아공 등에서 수주가 매출에 반영됐다. 원자력 부문은 정비 대상 원전 증가로 외형이 커졌다. UAE 원전 1호기 정기 점검(O/H) 등이 향후 매출액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전년 대비 60.1% 감소했다. 외형감소와 노무비 증가, 연차 관련 비용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한울 1호기 상업 운전 이후 외형 회복과 해외 실적 개선이 가능하며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것"이라고 예측했다.

유 연구원은 "일부 노후 석탄 화력과 중유발전소 폐지 영향으로 외형이 감소한 상황"이라며 "연간으로는 화력 O/H 계획물량이 전년 대비 늘어난다는 점에서 2분기 이후 추가적인 외형 감소 우려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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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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