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LINC 3.0 사업 공모에 부산지역 14개 대학 선정

백재현 2022. 5. 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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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14개 대학교가 교육부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공모에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 LINC 3.0 사업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공유·협업 체계 및 산학연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등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성장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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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년간 국비 최대 2820여억원 확보
부산시, 지난해부터 지원단 운영으로 맞춤형 유치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지역 14개 대학교가 교육부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공모에 선정됐다.

LINC 3.0 사업은 1단계 LINC, 2단계 LINC+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후속 사업으로서 교육부 대학지원사업 중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산학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일반대 9개교와 전문대 5개교 등 총 14개교가 선정됐으며, 부산대와 부경대는 기술혁신 선도형에, 동서대 등 11개교는 수요맞춤 성장형에, 신라대는 협력기반 구축형에 각각 선정됐다.

시는 ‘대학의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 ‘산학연 공생’이라는 인식 아래 지난해 11월부터 LINC 3.0 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LINC 3.0 사업 평가지표에 맞춰 유치 지원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원했다.

특시 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대학 21곳,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간 체결한 업무협약(상생발전을 위한 지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산학협력 특별자금 신설을 포함 부산시 산학협력 마일리지 지원방안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특화시책 추진으로 지역 대학 혁신과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선정된 14개 대학은 올해 국비 470여억원 등 6년간 최대 2820여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 LINC 3.0 사업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공유·협업 체계 및 산학연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등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성장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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