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올해 하반기 신작 기대감↑..목표가 7만원 -IBK투자證

이사민 기자 2022. 5. 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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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펄어비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펄어비스가 이번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 하반기 예정된 신작 출시가 향후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펄어비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매출은 검은사막 IP 게임의 PC와 모바일 매출이 콘텐츠 및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효과로 개선되면서 전체 게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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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펄어비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펄어비스가 이번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 하반기 예정된 신작 출시가 향후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내다봤다.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 매출 914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4%, 60.3% 감소한 수치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펄어비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매출은 검은사막 IP 게임의 PC와 모바일 매출이 콘텐츠 및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효과로 개선되면서 전체 게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4월에 중국에서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 성과가 부진하면서 올해 실적 전망치를 크게 하향했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했던 게임이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실망이 이미 강하게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콘솔, PC 기반의 붉은사막 출시 일정이 명확해질 때 주가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며 "2020년 인게임 영상이 공개된 이후 글로벌 게이머의 호평을 받으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4분기 출시될 경우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비록 중국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이 부진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붉은사막과 블랙클로버 신작 게임의 기대치가 다시 상승할 것"이라며 "2번째 준비하는 자체 IP 게임인 붉은사막의 출시까지는 신작 모멘텀이 강하게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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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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