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반려동물 내가 키울게", 이용녀의 진심('마이웨이')

김두연 기자 2022. 5. 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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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배우 이용녀가 강수연의 반려동물을 대신 맡아 키운다고 전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강수연의 삶이 조명됐다.

이날 이용녀는 과거 유기동물 봉사활동 방송을 통해 강수연과 인연을 맺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그녀는 강수연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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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마이웨이' 배우 이용녀가 강수연의 반려동물을 대신 맡아 키운다고 전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강수연의 삶이 조명됐다.

이날 이용녀는 과거 유기동물 봉사활동 방송을 통해 강수연과 인연을 맺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부탁을 하니까 출연하겠다고 하더라. 나중에 방송 사람들을 알고 나니까 내가 힘든 부탁을 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고 운을 뗐다.

현재 그녀는 강수연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중이라고. 이용녀는 "19년동안 수연이와 함께 산 가족은 반려 동물"이라며 "엄마가 없어진 걸 모르지 않나. 세상의 전부를 잃은 거다. 내가 노력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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